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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이 말하는 2017년 한국시장 - 슈나이더 일렉트릭
작성자 : KM-POWER    등록날짜 : 2017-01-12    조회수 : 191    분류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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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이 말하는 2017년 한국시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탈탄소화, 디지털화, 분산・전기화’로 전력산업 새 변화 도래 

“앞으로 전력시장은 3D+E 트렌드가 강화될 겁니다. 탈탄소화(Decarbonization),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디지털화(Digitization), 분산화(Decentralization) 및 전기화(Electricity)가 오랫동안 정체돼 있던 전력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거라고 확신 합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사진>는 “한국 역시 뛰어난 기술과 인프라,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 등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면서 “ 때문에 소프트웨어, 서비스 비즈니스 등의 제조업 이상의 신산업 분야가 활발해지고, 국제표준과 사이버 보안 등 사물인터넷 시대의 화두에 대비한 제품들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7년을 ‘불확실성의 시대’로 표현했다. 브렉시트, 미국 금리 인상, 이란 경제 제재 해제 및 유가 변동성, 4차 산업 혁명의 도래, 파리기후변화협약 발효 및 이행 등 국내ㆍ외 변수가 많아 시장에도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또 스마트팩토리ㆍ스마트빌딩 등 4차 산업혁명을 실질적으로 구현해내는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한국 시장을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거라고 확신했다.
특히 전 세계 국가들과 차별화된 한국만의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구글과 MS, 애플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제품과 솔루션을 출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고, 유럽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기존 제조업을 발전시켜 경쟁력 확보에 나섰으며, 중국 또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25년까지 제조업 수준을 독일과 일본 수준으로 높이고 2049년에는 세계 제조업을 지배하는 제1강국으로 자리 잡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김경록 대표는 “한국 또한 4차 산업 혁명 대표 산업들이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면서 “보다 명확한 비즈니스 케이스와 변화 관리로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올 한 해 전 세계에서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을 구체적으로 시행하는 에너지 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의 키워드는 ‘탈화석연료’로, 영국은 2025년까지 석탄발전소를 폐쇄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독일은 2030년부터 전기차나 수소차만 다니게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럽 시장이 보다 진취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게 그의 예상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이 불확실해 졌다고 전했다. 석탄발전소를 지지하고 기후변화협약에 의구심이 있던 트럼프가 오바마의 ‘클린 파워 플랜’을 고수할지 미지수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특히 석탄 소비량을 지역별로 최대 10% 감소시켜 스모그를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은 분위기는 한국 시장의 에너지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국 역시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도 관련 산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면서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ESS와 에너지수요관리 기술개발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시장은 앞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 그리드와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등 전통적인 발전 산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 시장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이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김 대표는 “한국의 산업용 사물인터넷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영역에 관련 기술을 접목시킨 사업들이 고도화될 것”이라며 “이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에도 좋은 비즈니스 기회로, 기업들이 또 다른 선장 모멘텀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시장의 인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한국시장에서 기업을 운영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을 꼽았다.
때문에 유가, 환율, 각 국가의 정책 변화 등에 따라 국내 고객의 비즈니스 니즈를 이해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들이 새로운 사물인터넷 트렌드와 4차 산업 혁명의 물결 속에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산업용 사물인터넷의 리더로서, 제조업ㆍ발전ㆍ빌딩ㆍ오일 및 가스ㆍ수처리ㆍ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략으로 효율적이면서 신뢰성있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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