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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남 21개 시군 51개 학교에 시험장 마련
작성자 : 관리자    등록날짜 : 2011-11-08    조회수 :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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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남 21개 시·군 51개 학교에 시험장 마련 

2011년 11월 03일 (목) 16:26:35 신영삼 기자 pst032@naver.com 

(무안=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지역에는 신안군을 제외한 21개 시·군 51개 학교에 시험장이 마련된다.

또, 여남고, 금산종고, 완도금일고, 소안고, 노화고, 고금고, 약산고, 조도고 등 도서 및 준도서지역 13개 고 233명의 수험생에게 1인당 3만 원의 교통비와 숙박비가 지원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실시되는 수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전남교육청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키로 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신안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해 교통혼잡을 줄이고, 도서지역 수험생 수송대책과 기상악화 등 돌발적 교통상황에 대한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듣기평가 사고 예방을 위해 UPS(무정전 전원장치)를 설치하고 경찰과 교육청 감독관으로 비상출동 대기조를 편성해 대기토록 했다.

소음방지를 위해서는 시험장 인근의 항공기, 기차, 자동차, 선박, 군사훈련 등을 제한하고 소음 발생이 우려되는 시험장에는 순찰요원을 증원 배치키로 했다.

한편, 전남교육청 측은 올 해부터 이미지스캐너를 이용해 채점 하게 돼, 예비마킹 등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의 필기구 흔적이 남을 경우 중복 답안으로 채점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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