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무정전전원장치(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품군의 이름은 ‘APC 스마트 리튬 이온 UPS’다. 보증 기간은 5년이다.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라는 가상화 기술이나 벽걸이형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다. ‘APC 로컬 엣지 컨피규어레이터’ 툴과 사용할 땐 다양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솔루션을 자신에게 최적화된 설정으로 지정할 수 있다. APC는 엣지 컴퓨팅(데이터가 발생하는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작업을 처리하는 기술)의 계획·설계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고객은 APC의 채널 파트너와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자(MSP)를 통해 관련 시스템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클라우드(원격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센터 인프라관리(DCIM) 소프트웨어인 ‘에코스트럭처 어셋 어드바이저’로 제품을 원격 관리할 수도 있다. 롭 매커넌 유럽 시큐어 파워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APC는 엣지 컴퓨팅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원격 관리함으로써 전력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출처 : 테크월드뉴스(http://www.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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