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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케이엠파워, ‘월드IT쇼 2019’ 공동 전시
작성자 : KM-POWER    등록날짜 : 2020-09-01    조회수 : 502    분류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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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화된 데이터센터 집중 소개, 엣지 컴퓨팅 기반 IT 인프라 제품 제안



 
▲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가 ‘월드IT쇼’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사진은 2018년 슈나이더일렉트릭-케이엠파워의 ‘월드IT쇼’ 공동 부스.


[아이티데일리]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데이터센터 구축 및 IT 기반 설비 전문 업체 케이엠파워(KM POWER, 대표 김종억)와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19 월드IT쇼(WIS)’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차세대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주도하는 국제 전시회다. 올해는 ‘스마트 이노베이션(Smart Innovation)’을 주제로 ICT 분야 R&D 활성화를 통해 국가지속성장동력에 기여하고, 참가업체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약 5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케이엠파워는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및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전문 파트너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양사는 2016년부터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왔으며, 올해는 ‘Smart Innovation and Smart Connect’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의 강점이자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중소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마이크로 데이터센터(Micro Data Center)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이는 세계적 추세이자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에 대한 실시간 응답과 네트워크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는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에 기반한 로컬 엣지 컴퓨팅(Local Edge Computing)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수적인 전력, 쿨링, 보안, 원격감시, 인프라 관리 등의 사전 조립 및 테스트가 완료된 소형 데이터센터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center)’와 활용 가능하다.














  
▲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


또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IT 인프라도 함께 선보인다.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환경에 적합하며 탄탄한 외관과 일체형 쿨링, 전원분배, UPS, 배터리, 환경 모니터링을 포함한 ‘스마트 벙커(Smart Bunker) 시리즈’와 함께 중소규모 기업과 소매업을 위한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압 레벨 변경 및 자동 전압 조정(AVR) 기능을 포함해 지능적·효율적 전원보호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UPS(Smart-UPS)’, 간편한 구성과 모니터링을 위한 직관적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갖춘 ‘이지 UPS(Easy UPS)’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응용 프로그램이자 데이터센터 및 IT 전문가를 위한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도 선보인다. 이는 하이브리드 IT 및 데이터센터 환경을 위해 DMaaS(Datacenter Management as a Service)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산업, 인프라, 데이터 센터 및 분산 IT 분야의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IT는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와 함께 코로케이션(Co-location) 서비스에 필요한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권지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시큐어 파워 부문 본부장은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마련된 ‘2019 월드IT쇼(WIS)’ 참가는 디지털 혁신을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지향하는 건강한 에코시스템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전력 및 인프라 보호를 위해 통합적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파트너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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