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불안정한 전력 공급으로부터 보호하는 솔루션 소개
취재2팀 2016-05-04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오는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6 (World IT Show 2016)''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참가해 불안정한 전력 공급으로부터 보호하는 홈 솔루션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전산실 기반시설 전문 설비 업체인 케이엠파워(대표 나미숙)와 공동으로 World IT Show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 데이터센터 전문 파트너사인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하여, "Return to the Innocent"을 주제로 가정의 통신 장치와 PC 등 전자 제품을 정전 및 불안정한 전력 공급으로부터 보호하는 홈 솔루션과 서버룸에서부터 대형 데이터센터까지 비즈니스의 핵심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3상 UPS 신제품인 ''갤럭시 VM''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에너지 효율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에코모드와 이중변환 온라인(Double Conversion On-Line)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ECOnversion™가 적용되어 데이터센터 부하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UPS의 경우 부품 일부를 교체할 때 유지보수 바이패스(Maintenance Bypass)를 사용하여 전원을 절체시켜야 하나, 갤럭시 VM에는 교체 가능한 배터리 모듈이 적용되어 있어 유지보수 바이패스를 거칠 필요가 없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바퀴가 내장되어있어 설치와 이동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차세대 스마트 UPS (SMC, SMT)''는 기존 스마트 UPS제품에서 에너지 효율을 위한 기능이 보강된 제품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만의 독자적 기술인 ''그린모드''를 제공하여 UPS의 효율을 최대 99%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모드는 한국과 같이 전원공급이 비교적 안정적인 국가에서 많이 사용되는 절전모드로, UPS의 성능에는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밖에도 UPS 자체에서 적산전력 기능을 제공하여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정확한 값(kW/H)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UPS에 연결되어 있는 장비들의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요금으로 환산해 볼 수 있다.
사용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기존 제품의 경우 LED 점멸등이 장착되어 있어 제한적인 정보만 확인이 가능했으나, 새로 출시된 제품에는 LCD 디스플레이창이 부착되어 있어 정확한 예상 런타임과 부하량 등을 문자와 숫자로 확인 가능하다.
''에코아일 컨테인먼트 시스템''은 차가운 공기와 뜨거운 공기가 섞이는 현상을 방지하는 공기 차폐장치이다. 기류를 개선하여 모든 냉각 솔루션에서 고밀도 냉각이 가능해지므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데이터센터 공간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 컨테인먼트 시스템이 없는 데이터센터에 비해 운영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편, ''월드IT쇼 2016''은 ICT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모든 사물, 제품, 인간을 연결시키는 사물인터넷(IoT), 온라인광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 O2O서비스, 시공간의 제약없이 손안에서 금융서비스를 조정하는 핀테크, 첨단 통신인프라와 사용자간 소통이 만들어내는 유무형의 데이터의 폭증을 의미있는 정보로 만들어 내는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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